회사 소개

창업자 고바야시 이치조는 철도를 기점으로 도시 개발과 유통 사업을 일체화하여 상승효과를 얻는 일본의 민영 철도 경영 모델의 원형을 독자적으로 만들어 냈습니다. 노선 주변의 지역 개발로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주민들의 수요 충족에서 사업 기회를 발견하여 교통철도업, 주택가의 부동산업, 소매업, 타카라즈카 가극단 등으로 알려진 엔터테인먼트 사업 등 많은 사업을 일으켰습니다.

'대중제일주의'라는 말로 표현되는 대중의 생활에 밀착한 사업을 중심으로, 편리하고 환경 좋은 집에서 생활하며 백화점에서 쇼핑하고 공연을 즐기며 여유로운 생활을 하는, 현대에 이어지는 이상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서비스 정신과 아이디어로 창조했습니다.

대중의 꿈을 윤택하게 만든 기업가 고바야시 이치조의 발자취에서 도시 생활자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이 탄생했습니다. 비즈니스를 통해 사람들의 생활을 풍요롭게 만든다라는 창업자 고바야시 이치조의 DNA는 현재 우리에게도 계승되고 있습니다.

1925년 고바야시 이치조의 지휘하에 한큐전철 주식회사(당시: 한신 급행철도 주식회사)의 직영 마켓 부문으로서 한큐백화점의 전신인 '한큐 마켓'을 우메다에 개업했습니다. 이윽고 1929년 4월, 세계 최초의 철도 터미널 백화점으로서 한큐백화점이 탄생했습니다. 당시 일본의 백화점은 포목점에서 시작한 경우가 많아 철도 회사가 직영하는 백화점은 일본 국내는 물론 국외에도 없었으며 지하 2층, 지상 8층이라는 독보적인 규모로 한큐백화점은 전국에서 주목을 받았습니다.

오늘날 세계의 철도 터미널역 주변에 백화점이 있는 것은 드물지 않지만, 그 원점은 바로 오사카 우메다에서 탄생한 한큐백화점입니다.

그 후 1947년 4월 한큐전철에서 독립, 주식회사 한큐백화점(현재: 주식회사 한큐한신백화점)이 되어 간사이 지방과 간토 지방에 점포를 갖춘 백화점으로 성장했습니다.

2005년 플래그십 스토어인 한큐백화점 우메다 본점의 재건축 공사가 시작되었습니다. 7년에 걸친 재건축을 통해 2012년 그랜드 오픈한 한큐백화점 우메다 본점은 쇼핑은 물론, 문화 체험을 즐기는 공간으로 탈바꿈했습니다.

주된 콘셉트는 '고객의 생활을 즐겁게, 마음을 풍요롭게, 내일을 건강하게 한다'로,
1. 물건이 아닌 '생활 문화 가치'
2. 쇼핑이 아닌 '체험 가치'
3. 타인･사회의 시선이 아닌 '나의 가치'
4. 현재 가치가 아닌 '미래 가치'
5. 평범함이 아닌 '독자적 가치'
위와 같은 '새로운 가치'에 '즐거움'을 더해 '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표를 추구합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4층 높이의 개방형 구조에 대형 비전을 설치한 축제의 장 '슈쿠사이 광장' 및 '한큐우메다 홀'과 같은 대형 정보 전달 공간, 각 층에 설치된 고객 참가형 이벤트 매장인 '코토코토 스테이지' 등을 마련하여 '극장형 백화점'으로서 엔터테인먼트 속 쇼핑 제안이라는 새로운 백화점 형태를 만들어 내며 연간 약 5,000만 명이 방문하는 일본 최대급 백화점으로 성장했습니다.

세계 최고 수준의 외국인 관광객 성장률을 보이는 오사카는 관광 도시로서 큰 매력을 갖추고 있으며 통합형 리조트(IR) 개발, 2025년 오사카 엑스포 등 지금까지보다 더 큰 변화가 일어날 가능성을 품은 주목할 만한 도시입니다.

오사카 우메다의 한큐백화점 우메다 본점은 일상생활에서 볼 수 없는 풍요로움을 추구하고 동경과 체험, 배움을 제공하며 고객의 생활을 풍요롭게 하는 '즐거움 No.1 백화점'을 목표로 계속 도전해 나가겠습니다.